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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길다방1부터13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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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1.파랑은 뭘해도 옳다




    경북 영주의 어느 골목길애서 만난 파랑이다.
    차고로 사용했다가 지금은 벽이 되어버린 파란 샷다가 눈에 아른거려 지나쳤다가 다시 돌아와 찍었다.
    샛파랗다는 말이 참 알맞는 샷다다.




    2.호피와 핑크는 영원한 로망








    3. 가까이봐도 거리를 두고 봐도




    영주에 가면 꼭 하는 일이 있다. 막내 조카 학원 마치는 시간에 데리러 가는 것이다.
    이 날은 다른 일을 하고 나서 조카가 있는 곳으로 가게 되어 평소에 가던 길로 가지 않았다.
    중학교 때 하루가 멀다 하고 드나들던 친구 집이 있는 길로 가던 도중 건물의 외벽색에 끌려 길을 건넜다.
    가까이 가니 창문이 자세히 보인다. 오래된 목재상 앞에서 넋 놓고 사진을 찍었다. 




    4.빛바램,세월의 색








    5.흔적도 아름답다
    



    주방에 타일이 있는 건 낯설지 않다. 화장실 벽에 타일이 있는 건 낯설지 않다.
    현관바닥이 타일인 것도 낯설지 않다. 
    대문 옆 기둥에 타일이 있는 건 늘 봐도 궁금하다.
    어떻게 저기에 타일을 붙일 생각을 했을까?
    철대문,나무대문 어떤 것과도 조화로워서 더 눈이간다.
    온전히 붙어있는 왼쪽보다 떨어질 건 떨어져나간 오른쪽에 더 눈이 간다.




    6.비밀의 문




    사진 속 건물이 겉으론 평범해 보이지만 캐노피 아래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
    불사조 기사단의 비밀 본부가 있을것 같다.




    7.안간힘

    
    광장시장에는 밤부터 새벽까지 열려있는 가게들이 있다.
    흔히 도매시장이라 불린다. 낮에는 불도 꺼지고 문도 닫혀있다.
    그 길, 찢어진 의자 등받이에도, 훔집난 벽에도,갈라진 나무 진열대에도 테이프가 해결사다. 한 겹으로는 택도 없다.
    겹겹이 붙어서 간신히 진열대를 버티게 한다.죽을만큼 최선을 다하는 어떤 이를 만난 기분이었다.




    8.이제는 메이드인 코리아



    ‘외제’라는 글자가 귀엽다.이 단어가 그 어떤 설명보다 최고의 타이틀인 시절이 있었다.
    지금은 국산, made in Korea 라는 말이 각광을 받는다.
   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모든 것은 변하고 모든 것이 한 때라는 생각을 하니 지금이 소중하다.




    9.눈 앞에 벽



    눈 앞에 이층집 담벼락이 보인다.
    눈 앞에 벽이 나타났는데, 넘어설 생각도 눈 앞이 깜깜해지지도 않는다.
    눈 앞에 벽이 나타나면 벽을 구경하는 편이 좋겠다. 벽에 기대어 쉬는 것도 좋겠다.
    이쁜 벽 덕에 벽이 두렵지 않다.




    10.흐림이 좋더라



    고향에 가면 늘 목욕탕에 간다. 목욕 후에는 꼭 마셔야 하는 게 있다.
    어릴 땐 바나나 우유였고 지금은 설탕 뺀 냉커피다. 목욕탕을 오가는 길에 벽화를 만난다.
    흐릿하고 낡은,빛바랜 벽화가 날 멈춰 세운다.




    11.제자리에 대하여


    있어야 할 곳에 있지 않는 물건을 만났다.
    변기가 에어컨 실외기 옆에 버려졌는데 변기색이 처음 보는 남색이다.
    시멘트 벽에 낙서는 제자리인 듯하고 실외기도 제자리 인듯한데,
    그 사이 변기도 낯설지만 어색함이 없다.
    그 자리에 있으면 자기 자리인 거다.




    12.끝까지 꿀리지 않는다



    울진 바닷가 근처의 어느 집 앞에 놓인 의자다. 폐기물로 버려진 게 아니다.
    대문 잎에 당당히 놓여있다. 그 자태가 흐트러짐이 없다. 




    13.너만 보인단 말이야



    색과 무늬에 반해 옷을 산 적이 많다.
    식물의 초록에만 마음을 뺏기는 게 아니고 화분에 꽂혀 집으로 데려온 적도 많다.
    꽃집에서 만났으먼 위함했을 것 같은 빨강땡땡이 화분을 성북로10가길에서 만났다.



    사진들은 모두 린넨20수에 인쇄했습니다.
    크기는 가로32 세로40이고 끈길이는 70센티미터입니다.
    가방을 주문하면 인쇄,제작을 거쳐 발송까지는 10일이 걸립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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